물 들어올 때 제대로 노젓는 원밀리언…? '스우파2' 출연 도중 '깜짝' 소식 전했다

2023-09-18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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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댄스 체험 프로그램, 클룩에 단독 론칭
“ 한국 진짜 바이브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

엠넷 댄스 서바이벌 '스트릿 우먼 파이터2(이하 '스우파2')'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중인 댄스 크루 원밀리언이 깜짝 소식을 전했다.

(왼쪽)원밀리언 공동대표 리아킴. (오늘쪽)원밀리언 '스우파2' 경연 모습. / 뉴스1, 엠넷 제공
(왼쪽)원밀리언 공동대표 리아킴. (오늘쪽)원밀리언 '스우파2' 경연 모습. / 뉴스1, 엠넷 제공

원밀리언이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K-댄스 체험 프로그램 '바이브(ViBE)'를 글로벌 여행 및 레저 이커머스 플랫폼 클룩에 단독 론칭했다고 18일 전했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방한 관광객은 올해 7월 2019년 이후 최초로 100만 명을 돌파하며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K-콘텐츠 열풍 영향으로 'K-POP 관광'이 새로운 여행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는 상황이다. 원밀리언에 따르면 이 같은 영향으로 실제 원밀리언 댄스 클래스 수강생 중 외국인 비율은 70%에 달한다.

원밀리언이 이번에 론칭한 바이브 원데이 댄스 프로그램은 'K-POP 퍼포먼스 성지'로 통하는 성수동 원밀리언 댄스 스튜디오 사옥 투어, K-POP 안무 수업, 챌린지 영상 촬영을 포함해 2시간 코스로 구성된다. 수업 종료 후에는 비건 간식 세트를 증정한다. 또 기프트 클래스 옵션을 선택한 경우 원밀리언 굿즈도 받을 수 있다.

원밀리언 바이브 원데이 댄스 프로그램 자료사진. / 원밀리언 제공
원밀리언 바이브 원데이 댄스 프로그램 자료사진. / 원밀리언 제공

원밀리언 측은 "ViBE는 K-POP 퍼포먼스의 최전선인 원밀리언 댄스 스튜디오에서 K-댄스를 직접 배우고 경험하며 한국의 진짜 바이브를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클룩과의 제휴로 전 세계 K-POP 팬들이 더 손쉽게 K-POP 본고장에서 K-댄스 생생한 바이브를 직접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 더욱 다채로운 K-댄스 콘텐츠를 개발하고 그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바이브 원데이 댄스 프로그램은 18일 첫 시범 클래스를 시작으로 다음 달까지 금, 토, 일 1회씩 진행된다. 오는 11월부터는 정식 프로그램으로 전환돼 상시 운영된다. 9월 시범 클래스 예매 시 선착순 50명에게 원밀리언 굿즈를 증정하며, 다음 달부터 오는 12월까지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원밀리언은 '춤은 가능성으로 가득 찬 열린 플랫폼'이라는 믿음 하에 삶을 풍요롭게 하는 댄스의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파하고 있다. 춤 대중화에 힘쓰며 국내 최대 규모 댄스 레이블로 성장해 왔으며, 댄스 교육, 미디어 콘텐츠, 안무가 엔터테인먼트 사업은 물론 댄스 커뮤니티 플랫폼 사업과 춤 저작권화 사업을 통해 국내 댄스 업계의 표준과 시스템 정립을 선도하며 댄스 생태계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원밀리언 댄스 스튜디오 자료사진.  / 원밀리언 제공
원밀리언 댄스 스튜디오 자료사진. / 원밀리언 제공
home 권미정 기자 undecided@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