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지유찬, 자유형 50m 21초72로 우승…항저우AG 한국수영 첫 금메달
2023-09-25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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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자유형 50m에서 지유찬 금
21년만에 남자 자유형 50m 쾌거
남자 수영 단거리의 지유찬(21·대구시청)이 남자 50m 금메달을 따냈다.

지유찬은 25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의 올림픽 스포츠 센터 아쿠아틱 스포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수영 남자부 자유형 50m 결선에서 21초72를 기록하며 당당히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4번 레인에서 레이스를 펼쳤다. 2레인에 자유형 100m 금메달리스트 판잔러가 섰다. 0.56의 출발 반응시간을 기록한 지유찬은 처음부터 끝까지 가장 빨리 달렸다.
판잔러 등 다른 선수들도 있었지만, 지유찬이 가장 좋았고, 또 한번 대회 신기록을 만들며 웃었다. 이번 대회 한국 수영 경영의 첫 번째 금메달이다.
한국 수영 역사상 아시안게임 남자 자유형 50m에서 우승한 건 2002년 부산 대회 김민석(공동 1위)이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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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희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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