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섭, 전과자, 갑질, 통제…” 실시간 분노 폭발한 고려대 학생들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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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웹 예능 '전과자' 스태프, 고려대서 갑질 의혹
결국 댓글 통해 사과…“앞으로 더욱 주의하겠다”
그룹 '비투비' 이창섭이 출연하고 있는 유튜브 웹 예능 '전과자' 측이 고려대학교에서 갑집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지난 5일 유튜브 채널 'ootb STUDIO'에는 웹 예능 '전과자' 35회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는 이창섭이 고려대학교를 방문, 철학과 학생들과 학생 식당에서 점심을 먹는 모습이 담겼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전과자' 측이 고려대 학생들의 통행을 방해하는 등 갑질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고려대 학생들은 해당 영상에 "스태프들 태도가 좋지 않았다", "우리가 돈 내고 학생회관 이용하겠다는데 왜 막냐", "스태프들의 갑질이 생각보다 더 심했다" 등 댓글을 남겼다. 일부 학생들은 '전과자' 측의 해명과 사과를 요구하기도 했다.
그러나 '전과자' 측의 대처는 안일했다. 이들은 고려대 학생들이 남긴 일부 댓글을 삭제하며 논란을 키웠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스태프 갑질 해명하라고 댓글 썼는데 '좋아요' 30개 넘어가니까 삭제됐다", "30초 전 댓글들도 계속 삭제되고 있다" 등 증언도 이어졌다.

결국 '전과자' 측은 고정 댓글을 통해 사과문을 올렸다. 이들은 "제작진으로 인해 통행에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고려대 촬영 시 학생들과 동일한 공간을 사용하면서 학교 이용에 불편함을 드려 정중히 사과한다"고 밝혔다.
이어 "야외는 통행을 막지 않고 실내 촬영은 인파가 몰리는 걸 막기 위해 양해를 구하고 통제하는 경우가 있다. 이번 고려대 촬영 시 한정된 공간에 인파가 몰려 계단 등 안전 문제로 잠시 통행을 통제하는 과정에서 불편함을 드리게 됐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이번 고려대 촬영뿐만 아니라 이전 대학 촬영 시 혹시 불편을 겪었던 분들이 있다면 뒤늦게 사과드린다"며 "앞으로 촬영 과정에서 이런 부분들을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해당 영상은 110만 조회 수를 돌파하며 큰 관심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