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보 엔진 단 레이, "여성들만 타 보세요"

기아차가 '레이'에 터보 엔진을 장착한 모델을 지난 달 선보였는데요. 이 '레이 터보'를 서킷 주로에서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를 연다는 소식입니다.

운전면허를 가진 여성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고, 오늘 17일(수)부터 28일(일)까지 기아차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http://www.facebook.com/kia.co.kr)와 ‘레이 터보’ 이벤트 페이지(http://www.ray-turbo-event.com)를 통해 신청하면 됩니다.

그런데 터보를 단 레이의 고속주행 느낌은 과연 어떨까요? 이제까지 레이에게 쏟아져 온 '개념 경차'란 말에 더 잘 어울리는 업그레이드형이라고 하는데요.

'레이 터보'에는 카파 1.0 터보 엔진이 달려 최고출력 106마력(ps), 최대토크 14.0kg.m로 동급 최고 수준의 동력성능과 17.9km/ℓ(신연비 기준 13.9km/ℓ)의 높은 연비를 갖췄습니다.

이벤트를 통해 시승 체험자로 선발 된 50명의 여성들은 11월 3일(토), 동반 1인과 함께 일상을 벗어나 안산 스피드웨이에서 '레이 터보'의 탁월한 주행 성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게 됩니다.

'레이'는 출시 이후 혁신적인 디자인과 뛰어난 공간 활용성으로 고객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왔는데요. 이번에 업그레이드한 '터보급'으로 고객만족을 극대화하기 위해 다양한 체험 이벤트와 사은 이벤트를 펼치고 있답니다.

특히 기아차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와 레이 터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레이 터보’의 향상된 성능에 관련된 퀴즈를 풀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는 ‘경품 이벤트’를 실시해 명품 가방과 향수 등 다양한 상품을 제공한다고 하네요.

또한 오늘 17일(수)부터 21일(일)까지 신촌과 강남역 등 유동인구가 많은 서울 곳곳에서 ‘레이 터보’를 마주 할 수 있는데요. ‘레이 터보 랩핑카’ 퍼레이드를 펼치고 현장에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