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깜짝 놀랐다”… 팬들에게 전해진 이선균 소식

2023-10-20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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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균, 일상 속 게시물 눈길
한 누리꾼 “유부남 아닌 줄 알아”

배우 이선균의 사진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선균이 제76회 칸 국제영화제가 열리고 있는 프랑스 남부 소도시 칸 ‘팔레 데 페스티발’(Palais des Festival) 영화진흥위원회 부스 해변에서 열린 칸영화제 공식 초청작 ‘탈출 : 프로젝트 사일런스’(탈출: The Project Silence)의 인터뷰 촬영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뉴스1
이선균이 제76회 칸 국제영화제가 열리고 있는 프랑스 남부 소도시 칸 ‘팔레 데 페스티발’(Palais des Festival) 영화진흥위원회 부스 해변에서 열린 칸영화제 공식 초청작 ‘탈출 : 프로젝트 사일런스’(탈출: The Project Silence)의 인터뷰 촬영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뉴스1

이선균 팬클럽 사이트에 최근 이선균의 사진이 게시됐다.

이선균은 한 바닷가 앞에서 옆모습이 드러나게 사진을 찍었다. 이 사진이 올라오자, 그의 동안 얼굴이 호응을 얻었다.

이 같은 소식이 알려지자, 커뮤니티에 누리꾼들은 "정말 깜짝 놀랐다. 유부남이 아닌줄 알았다", "이선균 옆 모습 멋있다", "이선균이 출연한 영화 너무 재밌던데", "이선균 너무 동안이다", "이선균을 누가 애아빠라고 생각하겠느냐"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이선균은 지난달 6일 개봉해 누적 관객수 146만 명(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을 동원하며 장기 흥행 돌풍을 일으킨 영화 '잠'(감독 유재선)에 출연했다. '잠'은 18일부터 IPTV와 디지털 케이블 TV에서 VOD 서비스를 시작했다.

'잠'은 현수(이선균)와 수진(정유미) 부부의 악몽을 그린 영화다. 현수가 잠드는 순간 시작되는 끔찍한 공포의 비밀을 풀려고 애쓰는 부부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잠’이라는 가장 일상적 소재에 ‘수면 중 이상행동’이라는 독특한 콘셉트를 더해 탄생한 현실 공포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영화를 관람한 봉준호 감독은 “최근 10년간 본 영화 중 가장 유니크한 공포”라고 호평했다.

‘잠’은 또 올해 제76회 칸 국제영화제(칸영화제) 비평가주간을 시작으로 제56회 시체스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 제48회 토론토 국제영화제, 제18회 판타스틱 페스트, 사우스 바이 사우스 웨스트 시드니(SXSW Sydney)에 연이어 초청됐다.

이선균이 지난 8월 18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잠' 언론배급시사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뉴스1
이선균이 지난 8월 18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잠' 언론배급시사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뉴스1
home 이근수 기자 kingsman@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