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복 영화감독,제61회 ‘영화의 날’ 공로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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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복 영화감독,제61회 ‘영화의 날’ 공로상 수상

10월 27일은 ‘영화의 날’이다.

박기복 영화감독이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스테인락호텔 12층 연회장에서 열린 ‘제61회 영화의 날’ 기념식에서 한국영화인협회(회장 양윤호) 공로패를 받았다.

한국영화인협회는 “감독 및 시나리오 작가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박기복 감독이 한국영화 진흥과 발전, 지역 영화 활성화를 위해 어려운 가운데서도 꾸준히 영화를 만들어온 집념과 성과를 인정받았다.” 며 시상 이유를 밝혔다.

'영화의 날'이 된 이유는 1919년 10월 27일 김도산이 극본·연출로 만들어진 한국 최초 영화 ‘의리적 구토’가 극장 단성사에서 상영된 날을 기념해서 영화의 날이 만들어졌다.

박기복 감독은 1980년 5월 광주항쟁을 소재로 한 영화의 ‘임을위한행진곡’ ‘낙화잔향-꽃은 져도 향기는 남는다.-’ 제작, 시나리오, 감독을 맡았고 올해는 한국영화로는 최초로 고대사를 소재로 한 ‘고인돌’을 감독했다.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문화 유산인 화순군 고인돌을 배경으로 만들어진 영화 ‘고인돌’은 2023년 제6회 울산단편영화제에서 지역영화대상 부문 우수상인 대왕암상을 수상했다.

박 감독은 올 겨울 광주와 전라남도 전역에서 올 로케이션으로 촬영할 차기작 시나리오를 끝내고 준비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