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뉴스] 보트 타고 입장? 바닷속을 체험하는 '플롭 선양' 소주 팝업

50년 전 옛날 감성을 담아 재출시한 소주 ‘선양’이 지난 17일, 성수동에 보트를 타고 바닷속을 탐험하는 컨셉의 ‘플롭 선양’ 팝업스토어를 오픈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선양 소주의 시그니처 뚜껑인 ‘크라운캡’ 모양으로 꾸며져있는 문을 열면 가장 먼저 어트랙션존이 보이는데요. 크라운캡 보트를 타고 노를 저어 팝업에 입장하며, 중간에 있는 ‘소원탑’에 크라운캡을 던져 소원도 빌 수 있다고 합니다.

이후 선착장에서 내리면 바닷속으로 들어온 듯한 새파란 전시장이 마련돼있는데요. 전시장의 끝에선 선양의 마스코트 고래도 만나볼 수 있다고 합니다. 또 요즘 유행하는 모래하트샷도 찍을 수 있다고 하니, 성수동을 찾은 커플들에게는 필수 코스겠네요!

체험존에서는 3가지의 게임미션을 완료하면 ‘선양세트 쿠폰’을 받을 수 있는데요. 이 쿠폰으로 선양오뎅포차에서 선양소주와 따뜻한 오뎅을 무료로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이 밖에도 브랜드 존에선 소주잔, 오프너 등 30가지의 다양한 상품들이 준비돼있다고 하니, 그냥 지나칠 수 없겠죠?

오는 12월 9일까지 운영되는 플롭 선양 팝업스토어는 만 19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고 하니, 성수동 한복판에서 보트를 타는 이색적인 경험을 즐겨보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