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뉴스] 문 열어보니 확 달라졌네? 3년 만에 돌아온 ‘더 뉴 투싼’

2023-12-07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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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0년 4세대 모델 이후 3년 만에 돌아온 현대자동차 '더 뉴 투싼'
내외부 디자인을 변경하고 첨단 주행기술 적용해 안전성 높여

준중형 사이즈임에도 불구하고 중형 SUV 부럽지 않은 크기와 품질을 갖춰 ‘국민 아빠차’로 사랑을 받아온 현대자동차 ‘투싼’. 지난 2020년 9월에 4세대 모델이 출시된 이후, 3년 만에 부분변경된 버전인 ‘더 뉴 투싼’으로 새롭게 돌아왔는데요.

이하 현대자동차
이하 현대자동차

‘더 뉴 투싼’은 전면부 램프 디자인을 보다 각지게 바꿈으로써, 기존 모델보다 더 역동적이면서도 강인한 느낌을 주는데요. 후면부에는 스키드 플레이트를 길게 늘여 차량 뒤쪽이 좀 더 넓어 보이는 효과를 줬다고 합니다.

한편 실내는 디스플레이를 곡선의 형태로 연결하여 운전자가 한 눈에 확인하기 쉽도록 바뀌었는데요. 또 운전자 전면 유리창에 주행 주요 정보를 표시해주는 헤드업 디스플레이 기능을 적용했죠.

여기에 넓은 트렁크 수납 공간과 실내 지문 인증 시스템, 강풍 발생 시 조향과 제동 제어를 해주는 첨단 주행 기술까지 탑재해 더욱 안전해졌다고 하니, 패밀리카로 타기 딱이겠네요!

가격은 가솔린 1.6 터보가 2,771만원부터로, 모델에 따라 최대 3,858만원까지 판매된다고 하는데요. 신규 컬러까지 추가해 총 14개의 선택지가 있다고 하니, 얼른 매장에 방문해 봐야겠네요!

home 한가린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