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여행 반납…" 김동욱♥스텔라 부부, 깜짝 놀랄 만한 소식 전했다 (이유)
2023-12-24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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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품절남된 김동욱
SBS 새 드라마 출연 예정
배우 김동욱이 신혼여행까지 미룬 채 열일을 이어갈 예정이다.
OSEN이 24일 단독 보도한 소식이다.

지난 22일 결혼에 골인한 김동욱은 신혼여행을 바로 떠나지 않고 SBS 새 드라마 '강력하지 않지만 매력적인 강력반'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매체는 전했다.
이들의 신혼여행은 촬영을 모두 마친 후 다녀올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김동욱은 지난 22일 서울 중구 명동성당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배우자는 "미모를 겸비한 재원"이라고 소개됐는데 이후 결혼식 당일에 SM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출신 스텔라 김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SM엔터테인먼트에서 연습생 시절을 보낸 스텔라 김은 미국 교포로, 걸그룹 소녀시대 데뷔조까지 들어갔으나, 아쉽게 데뷔는 불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뉴욕 대학에 진학해 화장품 브랜드에서 글로벌 마케팅 전문가로 일했다.
결혼 발표 당시 김동욱은 "올겨울, 인생의 다음 단계를 함께 헤쳐 나갈 사람을 만나 결혼을 하게 됐다. 배우로서나 한 개인으로서나 항상 책임감을 갖고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김동욱의 차기작인 '강력하진 않지만 매력적인 강력반'은 전국 꼴찌의 강력반과 최고의 엘리트 강력반장이 만나 최강의 팀이 되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범죄 드라마다.
극 중 김동욱은 송원경찰서 반장 동방유빈 역을 맡는다. 동방유빈은 명석한 두뇌, 훤칠한 외모 등 부족한 게 없는 인물로, 전국 검거 실적 꼴찌인 송원 경찰서 강력 2반 반장을 자원한다. 매 작품마다 몰입감 높은 연기를 선보였던 김동욱이 이번 작품에서는 어떤 연기를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현재 배우 서현우, 박세완, 이승우 등이 캐스팅됐으며, 내년 상반기 방송 예정이다.
한편 2004년 영화 '순흔'으로 데뷔한 김동욱은 MBC '커피프린스 1호점', KBS 2TV '못말리는 결혼', 영화 '국가대표', 영화 '신과함께-죄와벌', MBC '그 남자의 기억법', tvN '이로운 사기' 등에 출연하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