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아나운서” 크리스마스 이브, 초특급 열애설 터졌다 (+사진)

2023-12-24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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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 에펠탑에서 같은 배경, 비슷한 포즈

크리스마스이브 날, 유명인 열애설이 터졌다.

주인공은 바로 축구선수 송민규와 아나운서 곽민선이다.

지난 23일 곽민선은 자신의 개인 채널에 ‘John Wick and Lueur’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곽민선은 흰색 롱패딩을 입고 프랑스 파리 에펠탑 앞에서 포즈를 취했다.

비슷한 시간대에 송민규도 같은 배경에서 촬영한 사진을 올렸다.

(왼쪽부터) 곽민선, 송민규 인스타그램
(왼쪽부터) 곽민선, 송민규 인스타그램

그는 'Such a beautiful night’라는 짧은 감상평을 남겼다.

사진이 워낙 비슷해 두 사람이 동 시간대 같은 곳에서 찍은 게 아니냐는 추정이 나오는 게 무리는 아니다.

네티즌들은 곽민선과 송민규가 사실상 '럽스타그램'을 하는 게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곽민선은 스포츠계에서 아나운서로 활약하며 '축구 여신'이란 별명까지 얻었다.

지난해 스타잇엔터테인먼트와 계약하고 “앞으로 더욱 다양하고 활발한 방송활동으로 팬 분들께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곽민선 인스타그램
곽민선 인스타그램

송민규는 전북현대 소속이다.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내 군 면제까지 얻어냈다.

송민규는 지난 13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방콕 유나이티드(태국)와의 2023~2024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조별리그 F조 최종전 홈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송민규 인스타그램
송민규 인스타그램

위키트리는 열애설에 대해 양측의 입장을 물었으나, 닿지 않았다.

home 김민정 기자 wikikmj@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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