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학교, 동반성장 ESG 공동 선포식 개최

계명문화대학교는 최근 대학 동산홀에서 ‘지‧산‧학‧관 동반성장 ESG 공동 선포식’을 가졌다.

이번 선포식은 지역사회와 산업계, 학계, 공공기관이 실질적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ESG 경영이 지역사회 조성의 핵심가치임을 인식하고, 지속가능한 미래세대를 위한 달서구 조성과 동반성장을 이끌어 가고자 마련된 자리다.

이날 대구 달서구, 계명대, 계명문화대, 대구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 대구녹색환경지원센터, 대구경북환경기술인협회, 달서구탄소중립지원센터 등 7개 기관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 전체가 함께 낭독한 공동 선언문에는 △ESG 경영이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조성의 핵심가치 인식 △달서구 미래세대를 위한 탄소중립 견인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을 통해 사회적 가치 창출‧확대 △지속적인 신뢰관계 유지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 및 책임있는 지배구조 체계 확립을 위한 내용이 담겨 있다.

공동 선언문 낭독 이후에는 7개 기관이 ESG 거버넌스 구축으로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

각 기관은 △달서구 지역의 환경, 사회, 거버넌스 분야별 기획 및 추진 △사회적 책임 강화를 위한 달서구 지역사회공헌 사업 수행 △달서구 미래 ESG 인력 양성 △기업의 ESG 경영 지원 등에 대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박승호 총장은 “이번 선포식을 통해 각 기관이 가지고 있는 우수한 인프라를 기반으로 ESG 경영 실천은 물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