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니엘 비채나의 특별주 '화요 프리미엄 생 막걸리'... 설 앞두고 300세트 풀린다

2024-01-11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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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쉐린 레스토랑 '비채나' 특별주로 알려진 화요 막걸리
설 명절 맞아 11일부터 25일까지 한정 판매

광주요그룹 '화요'
광주요그룹 '화요'

2024년 설 명절을 한 달 앞둔 지금, ‘화요 프리미엄 생 막걸리’의 한정 판매 소식이 전해졌다.

화요 프리미엄 생 막걸리는 광주요그룹이 운영하는 미쉐린 레스토랑 '비채나' 방문 고객에게만 제공되는 특별주로 명성이 자자하다.

이하 비채나 공식 인스타그램
이하 비채나 공식 인스타그램

광주요그룹은 보다 많은 이들이 화요 생 막걸리를 맛볼 수 있도록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300세트 예약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생 막걸리 750ml 2개가 든 세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광주요 직영점인 한남점과 이천센터점 전화예약을 통해 이뤄진다. 전화예약 후 2월 7일에 직접 매장을 방문해 수령할 수 있다.

100% 국내산 쌀만을 사용해 만든 화요 프리미엄 생 막걸리는 일반적인 막걸리보다 높은 15도의 도수에 산뜻하면서도 진한 다채로운 맛을 지녔다. 인공감미료를 넣지 않았기 때문에 원재료의 생동감 있는 맛과 부드러운 질감이 잘 느껴져 애주가들에게 사랑받는 특별주이기도 하다.

생 막걸리 특성 상, 발효가 계속 진행되기 때문에 시간이 지날수록 단맛은 줄어들고 산미가 더해져 묵직하면서도 드라이한 맛을 즐길 수 있다. 구입 직후에는 청량한 맛을 느낄 수 있으며, 발효가 진행된 경우에는 막걸리에 과실액 등을 섞어 칵테일로도 활용 가능하다.

광주요그룹 '화요'
광주요그룹 '화요'

한편, 화요는 지난해 12월 경기도 여주시에 제2공장을 준공했다. 화요 제2공장은 스마트팩토리 시스템이 구축된 최첨단 주류 제조 공장으로 생산 전 단계를 자동화, 디지털화하여 더 안전하고 위생적인 환경을 갖췄다.

화요는 제2공장의 스마트해썹(Smart HACCP)을 바탕으로 고도화된 빅데이터 관리 체계를 적용해 생산 및 유통 확장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home 한가린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