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도 예비후보 “무안을 동북아항공물류허브도시로 만들겠다"
2024-01-12 09:44
add remove print link
“동북아항공물류와 RE100스마트산단 구축 등 서남권 중추도시로 일과 사람이 넘치는 무안”
무안공항을 중심으로 항공물류관련 기업 유치 사통팔달의 물류도시 면모 보일 것
광주 군 공항 이전 반대~ 군공항이전특별법 원점에서 재검토해야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수출주도형 수도권 기업 유치
분산에너지활성화특별법을 활용해 RE100스마트산단 등 구축
일과 사람이 넘치는 서남권 중심도시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
김병도 예비후보는 “무안을 동북아항공물류허브도시로 만들겠다. 더불어 RE100스마트산단 구축 등 서남권 중추도시로 일과 사람이 넘치는 무안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무안공항을 중심으로 항공물류관련 기업을 유치 하겠다”면서, “무안공항을 중심으로 북경, 도쿄, 상해 등 거대 도시들이 즐비하다. 무안은 지리적 이점을 활용하여 동북아 고급물류 전략기지가 될 수 있다. 항공물류가 활성화 되면 물류, 유통, 정비 등 산업과 주거, 숙박 등 배후도시가 성장하게 될 것이다. 국내 및 국제선 항공, KTX 개통, 서남해안 고속도로 등 사통팔달의 물류도시의 면모를 보일 것이다”고 설명했다.
김 후보는 “광주 군 공항의 무안 이전을 반대한다. 군 공항 이전은 서남권 발전을 이끌 수 있는 모멘텀이 될 수 없다. 소음 때문이 아니다. 군 공항 자체가 지역 발전과 연관성이 낮기 때문이다”고 하면서 “군 전략에 필요한 군공항이전이라면 재검토할 의사가 있다. 현 시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군공항이전특별법을 원점에서 재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후보는 자치분권 및 균형발전 관점에서 말을 이어갔다. “모든 지역은 잘 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무안도 마찬가지다. 무안의 발전 전략은 무안의 가치에서 시작된다. 현재 무안이 갖고 있는 역사적, 지리적, 경제적 강점을 재해석하는 미래 비전이 필요하다”고 하면서 “무안은 동북아항공물류허브도시와 더불어 무안은 신재생에너지가 풍부한 이점을 살려야 한다. 분산에너지활성화특별법은 새로운 전기가 될 것이다. RE100스마트산단 등을 구축해 수출주도형 수도권 기업을 유치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기업이 오고 일자리가 확대되면 자연스럽게 사람이 온다. 무안이 일과 사람이 넘치는 서남권 중추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역설했다.
김 후보는 자치분권 및 균형발전 전문가다. 김근태 전 열린우리당의장 특보, 이재명 전 경기도지사 기본소득위원, 이재명 대선후보 미래기획단 부실장, 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위원회 부위원장, 전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 전문위원, 제21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비례공천관리위원 및 상황실 부실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더불어민주당 정책위부의장, 더불어민주당 전라남도당 인구감소지역대응특별위원장, 전남대학교 객원교수로 재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