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전남 고흥군 외나로도 봉래산 정상에서 봄을 전하는 샛노란 ‘복수초’
2024-01-17 02:35
add remove print link
[포토] 전남 고흥군 외나라도 봉래산 정상에서 봄을 전하는 샛노란 ‘복수초’
매년 행복과 건강을 가장 먼저 전하는 꽃으로 유명한 봄의 전령사 복수초가 16일 전남 고흥군 외나로도 봉래산 정상에서 샛노랗게 고개를 내밀었다.
복수초는 ‘복과 장수를 주는 풀’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고, ‘눈속에서 꽃이 핀다’고 해서 설연화, ‘봄이 오기 전 눈과 얼음 속에 핀다’고 해서 ‘얼음새꽃’으로 불리기도 한다.
밤과 이른 아침에 꽃잎을 닫고 있다가 일출과 함께 꽃잎을 점차 펼치는 신비한 특징이 있어,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께가 황금빛 복수초를 감상하기에 가장 좋은 시간대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copyright
위키트리의 콘텐츠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하여 비 상업적인 용도로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무단 전재·배포·전송은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위키트리는 뉴스 스토리텔링 가이드라인을 엄격히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