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아 배우 팬, 생일선물로 독립영화 나눔자리 200만원 후원! 단편 특별 상영회까지!

2024-02-01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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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진아의 한 팬이 2월 6일 그의 생일을 맞아 독립영화 후원에 나서 화제를 모은다. 응원하는 배우

배우 강진아의 한 팬이 2월 6일 그의 생일을 맞아 독립영화 후원에 나서 화제를 모은다.

응원하는 배우/감독의 이름으로 후원하는 기부 행보 이어져!

☆ 강진아 배우 팬도 생일 기념하며 인디스페이스 나눔자리 후원 ☆

2024년 2월 6일, 배우 강진아의 생일을 기념하며 그의 팬이 나눔자리 후원으로 인디스페이스 상영관 E6석에 [배우 강진아] 명패를 새기며 독립영화 응원에 동참했다. 강진아 배우는 수많은 한국 독립영화에 출연하며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독보적인 배우로 매 작품 흡입력 있는 연기를 보여주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아왔다. 인디스페이스는 나눔자리 후원을 기념하며 다가오는 주말, 2월 3일(토) 오후 1시에 단편 특별 상영회를 확정했다. 상영작은 제주도 공항 건설로 인해 원치 않는 삶의 변화를 겪어야 하는 이들의 시간을 담은 <작년에 봤던 새>(2020, 이다영 감독), 신체 일부를 소재로 여성의 삶을 이야기하는 <젖꼭지>(2019, 김용승 감독), 코로나19 팬데믹 상황 속 부산에서의 하루를 그린 <부산에 가면>(2023, 이승현)까지 총 세 편이며 다양한 캐릭터를 넘나들며 매력을 발산하는 강진아 배우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강진아 배우 팬의 자발적인 나눔자리 후원과 특별 상영이 독립영화뿐만 아니라 국내 영화계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인디스페이스는 2007년 문을 연 국내 최초의 민간독립영화전용관으로 개봉을 비롯, 기획전과 상영회를 통해 다양한 한국 독립영화를 선보이고 있다. '나눔자리 후원'은 200만원 이상 후원 시 인디스페이스 상영관 좌석에 이름을 새겨주는 방식으로, 2012년 인디스페이스 재개관부터 관객, 감독, 배우, 각종 영화 단체 등의 관심과 애정으로 현재까지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후원방법이다. 독립영화를 지지하고 응원하기 위해 힘을 보태는 영화인과 관객의 행보가 독립영화의 듬직한 버팀목이 되어주고 있다. 인디스페이스 후원 문의는 indie@indiespace.kr, 02-738-0366 을 통해 가능하다.

home 이상호 기자 sanghodi@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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