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을 국회의원 ‘이형석 상생캠프’ 선거사무소 개소식 성황

2024-02-04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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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석 국회의원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주민과 당원 등 3,000여명 참석
광주운전면허시험장 유치 등 의정 성과 설명, 지속적 북구 발전 적임자 강조
이해찬 전 대표 “민주당 항심(恒心) 지닌 이형석과 같은 인물이 정치 적임자”
이 의원 “윤석열 정권 심판 위한 민주당 총선 압승에 주민들께서 함께해달라” 역설

더불어민주당 이형석 국회의원(광주시 북구을)이 3일 오후 2시 주민과 당원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형석의 상생캠프’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제22대 국회의원 총선 필승을 향한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 의원은 이날 윤석열 정부의 폭정과 무능으로 붕괴된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도탄에 빠진 민생을 회복하겠다고 역설했다. 이를 위해 이 의원은 이재명 대표를 중심으로 더불어민주당이 단단하게 하나가 돼 22대 총선에서 반드시 압승해야 한다고 각오를 다졌다.

또한 이 의원은 ‘광주를 위대하게, 다시 한번 이형석’이라는 기치를 내걸고 광주운전면허시험장 유치, 첨단경찰서(가칭) 북구 신설, 호남고속도로 확장 및 용봉IC 진입로 개설 등 21대 국회 의정활동 성과를 소개하고 광주 북구의 발전을 계속해서 이어나갈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개소식에 참석한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전 대표는 축사에서 “정치는 진정성과 공익정신을 지니고 민주당에 대한 항심(恒心)을 갖춘 이형석과 같은 인물이 해야한다”고 말하며 “제22대 총선에서 민주당이 압승해 윤석열 정권을 매섭게 심판할 수 있도록 주민들께서 힘을 모아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선거사무소 개소식은 윤석열 정권 심판과 북구의 더 큰 발전을 위한 위대한 여정의 시작”이라며 “민주당의 압도적 승리를 위한 길에 주민과 당원분들께서 함께 동행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상생 캠프’ 개소식에는 민형배 국회의원과 오주· 강박원· 조호권· 이은방· 김동찬 등 역대 광주광역시의회 의장, 남헌일 전 광주은행장, 이명자 전 오월어머니집 관장, 진건 광주장애인총연합회 이사장을 비롯 각계 각층 인사, 주민, 당원 등 3천여명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뤘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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