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 의혹' 하이브 르세라핌 출신 김가람 근황…서공예 졸업사진 공개

하이브 소속 걸그룹 르세라핌 출신 김가람 근황이 공개됐다.

7일 다수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를 졸업한 김가람의 졸업사진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공개된 사진에는 화려한 교복을 입은 김가람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르세라핌 데뷔 당시와는 전혀 다르게 통통한 볼살이 빠져 성숙해진 모습이다.

졸업사진이 공개된 이날 김가람은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졸업식에 참석했다. 앞서 그는 건국대학교 예술디자인대학 매체연기학 전공으로 입학할 예정이라는 사실이 전해진 바 있다.

한편 김가람은 2022년 르세라핌 데뷔와 함께 학교폭력 논란에 휩싸였다. 당시 소속사 쏘스뮤직은 "김가람이 중학교 입학 후 초반에 친구들을 사귀던 시기에 발생한 문제들을 악의적으로 음해한 사안"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이후 김가람의 학폭 처분 문서가 공개되면서 활동 중단 후 팀을 탈퇴했다.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해지한 김가람은 SNS를 통해 "누군가를 때리거나 폭력을 가한 적은 단 한 번도 없다. 강제전학을 당한 적도 없다. 술과 담배를 한 적도 없다"라고 뒤늦게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