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축구 구단 실점률 순위' 3위는 유벤투스, 2위는 OGC 니스, 1위는 바로…

유럽 축구 구단 최소 실점률 TOP3가 공개됐다.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지난 6일 유럽 축구 리그 최소 실점률 팀 TOP3를 공개했다.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가 유럽 축구 리그 최소 실점률 팀 1위를 기록했다.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는 0.48이라는 놀라운 실점률로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등 명문 구단들보다 높은 순위에 올랐다.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수비가 얼마나 탄탄한 벽을 구축하고 있는지를 알 수 있는 지표다.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는 지난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준우승했다. 이번 시즌에도 상승세를 구가하고 있다.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는 리그 18승 3무 1패(승점 57)로 1위를 질주하고 있다.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는 세리에 A에서 51득점에 단 10골만 내줬다.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는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순항하고 있다. 레알 소시에다드, 벤피카, 레드불 잘츠부르크와 D조에 편성됐던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는 3승 3무(승점 12)로 16강 진출을 확정 지었다. D조 2위로 토너먼트 무대에 오른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상대한다.

한편 시모네 인자기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감독은 선수단 스퀴드 관리 및 팀 맞춤형 전술을 장점으로 가지고 있는 감독이다. 그는 토너먼트에 아주 강한 감독이다. 또 손흥민(토트넘),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황희찬(울버햄튼), 조규성(FC 미트윌란), 조현우(울산 HD FC) 영입도 시도한 감독이다.

그는 8년 동안 코파 이탈리아 3회 우승,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 5회 우승으로 1년에 한 번씩 토너먼트 대회에서 우승 경력을 가지고 있는 감독이다.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에 이어 OGC 니스가 0.58이라는 실점률을 기록했다. 다음 유벤투스가 0.59라는 실점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