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설날 날씨 전망…간단히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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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오늘(9일) 날씨 비교적 평온
설 당일(10일) 맑다가 차차 흐려져 서쪽 지역 중심 비 소식

본격적인 설날 연휴가 시작되면서 많은 사람이 귀성길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 설날 연휴 날씨 예보에 따르면 오늘(9일)은 날씨가 비교적 평온하겠으나 새벽부터는 서쪽 내륙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다.

설날 연휴 귀성길에 오르는 차량들 모습 / 뉴스1
설날 연휴 귀성길에 오르는 차량들 모습 / 뉴스1

현재 우리나라 부근으로는 고기압 세력이 영향을 미치면서 내륙은 대부분의 지역에서 구름을 보이는 곳이 많다.

경기남부내륙과 충청권내륙, 전라권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지역에도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강이나 호수, 골짜기 주변, 터널 출입구에서는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고 안개로 인해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어 도로가 매우 미끄러울 수 있다.

따라서 안전거리 확보와 저속 운행으로 교통안전에 신경 쓰고 보행자 안전에도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다만, 9일에는 강수 소식 없이 전국에 구름 많다가 점차 하늘이 갤 것으로 전망된다.

설 당일 맑다가 차차 흐려져 비 / 뉴스1
설 당일 맑다가 차차 흐려져 비 / 뉴스1

설 당일(10일) 날씨는 맑다가 차차 흐려져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비가 조금 내리는 곳이 있겠다.

11일에서 12일 사이에는 구름이 많다가 차차 맑아지겠으나 제주도는 10일에서 11일 사이 가끔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설 연휴 기온은 9일 아침 기온과 낮 기온은 평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전망된다.

9일 아침 기온은 영하 6도에서 영상 3도를 보이겠다.

낮 기온은 영상 4도에서 11도로, 서울은 영하 2도에서 영상 5도, 강릉은 영하 2도에서 영상 7도, 대전은 영하 3도에서 영상 7도, 대구는 영하 1도에서 영상 9도, 부산은 영상 3도에서 11도를 보이겠다.

밤사이에는 기온이 낮아지기 때문에 곳곳에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만들어질 수 있으니, 발걸음은 항상 조심해야 한다.

특히 화기 사용이 늘어나는 설 연휴인 만큼 가정과 야외에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한 번 더 살펴봐야 한다.

설 연휴 귀성길에 오르는 사람들 / 뉴스1
설 연휴 귀성길에 오르는 사람들 /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