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 3년 전 작품서 만난 영화감독과 6월 결혼 (예비남편 정체)

2024-03-05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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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괴기맨숀'서 만난 두 사람, 부부의 연 맺어

배우 김보라가 자신이 출연했던 작품의 감독과 오는 6월 결혼한다.

배우 김보라 / 뉴스1
배우 김보라 / 뉴스1

김보라가 조바른 감독과 부부가 된다고 JTBC가 5일 단독 보도했다.

매체는 한 연예 관계자의 말을 빌려 "김보라가 작품으로 인연을 맺은 조바른 감독과 연인에서 부부가 된다"라고 밝혔다.

매체에 따르면 김보라와 조바른 감독은 지난 2021년 개봉한 영화 '괴기맨숀'에서 만났다.

해당 작품은 ENA를 통해 '괴기맨숀: 디 오리지널'로도 방영됐다. 당시 배우와 연출자로 호흡을 맞춘 두 사람은 이후 연인 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보라 인스타그램
김보라 인스타그램

김보라는 지난 2005년 드라마 '웨딩'을 통해 아역으로 데뷔했다. 이후 JTBC 드라마 'SKY 캐슬' 김혜나 역을 맡아 연기력을 입증했다. 이후 '그녀의 사생활', '터치', '러브씨넘버#' 등에 출연하며 부지런히 필모그래피를 쌓는 데 집중했다.

최근에는 ENA 드라마 '모래에도 꽃이 핀다'로 시청자들에게 돌아왔다.

영화감독 조바른 / 조바른 감독 페이스북
영화감독 조바른 / 조바른 감독 페이스북

조바른 감독은 지난 2017년 제21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코리안 판타스틱 단편 작품상을 받았다. 그는 영화 '진동', '갱', '불어라 검풍아', '괴기맨숀' 등을 맡았다.

home 한소원 기자 qllk338r@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