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두걸스 ‘자밍’ 첫 솔로 디지털 싱글 ‘다홍치마’ 앨범 발매

2024-03-20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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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밍'의 신곡 '다홍치마'는 9000년대 레트로 댄스의 청량하고 쾌활한 분위기 속에 현대적이고 트렌디한 사운드가 조화를 이루어 강렬한 중독성을 자랑한다

앵두걸스 '자밍' 첫 솔로곡 '다홍지마'/ KMB컴퍼니 제공
앵두걸스 '자밍' 첫 솔로곡 '다홍지마'/ KMB컴퍼니 제공

앵두걸스 '자밍' 첫 솔로곡 '다홍지마'/ KMB컴퍼니 제공
앵두걸스 '자밍' 첫 솔로곡 '다홍지마'/ KMB컴퍼니 제공

[위키트리=김건호 기자] = 글로벌 그룹 앵두걸스의 애교쟁이 막내 '자밍'이 첫 솔로 앨범 '다홍치마'를 지난 19일 발표하며 가요계에 새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자밍'의 신곡 '다홍치마'는 9000년대 레트로 댄스의 청량하고 쾌활한 분위기 속에 현대적이고 트렌디한 사운드가 조화를 이루어 강렬한 중독성을 자랑한다.

이 곡은 귀에 꽂히는 멜로디와 귀여운 가사("오빠 보러왔다"), 표정, 연출 등을 통해 듣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만하다.

특히 '다홍치마'는 우리에게 익숙한 속담 '같은 값이면 다홍치마'를 MZ 세대의 자유롭고 유연한 연애 스타일에 빗대어 표현한 곡으로, 자밍이 다홍치마를 입고 매력을 방출하며 애교와 에너지를 가득 담아 사랑하는 오빠를 찾아간다는 내용을 담고 있어 더욱 흥미롭다.

앨범 디자인과 코러스에 직접 참여한 '자밍'의 이번 첫 솔로 앨범 '다홍치마'는 그녀의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포부와 기대를 담고 있으며, 그녀의 힘찬 행보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앵두걸스는 특히 경북 지역에서 많은 축제와 행사에 참여하며 그 지역 팬들의 뜨거운 사랑과 지지를 받고 있다.

이번 '자밍'의 솔로 출격 역시 경북을 비롯한 전국의 팬들에게 큰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자밍'의 첫 솔로 출격을 위해 같은 그룹의 프로듀서인 '미스타킴'과 '제이믹'이 참여해 완성도 높은 음악을 선보였다.

'다홍치마'는 19일 낮 12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home 김건호 기자 kingkgh1207@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