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역 배우 출신 걸그룹 하이큐티 신곡 '바보야, 그게 사랑이야' 21일 발표 ... '풋풋한 고백송'
2024-03-21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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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에서 재능봉사로 큰인기 아역배우 출신 하이큐티 신곡 발표

[위키트리=김건호기자] 서울에서 주로 활동하지만 대구와 경북지역에서 효 콘서트로 재능기부를 꾸준히 하고 있는 걸그룹 하이큐티가 '바보야, 그게 사랑이야'라는 곡으로 3월 컴백한다.
하이큐티는 3월 21일 정오 디지털 싱글 앨범 ‘바보야, 그게 사랑이야’로 다시 팬들과 만난다.
‘바보야. 그게 사랑이야’는 막 성인이 된 남녀가 친구 사이에서 설렘과 서툴지만 서로 사랑하는 마음을 확인하고 사랑의 고백을 다짐하는 K-POP 스타일 풋풋한 고백송이다.
아역 배우 출신으로 시작해 중학생부터 걸그룹으로 데뷔한 하이큐티는 올해로 데뷔 7년 차다.
하이큐티(유진, 윤정, 평균 나이 20.5세)는 이제 성인이 되어 음악적으로 다양한 시도와 최근 2년간 군 위문공연만 208회를 돌파하고 방송사 경연 프로에 도전해 본선 라운드를 거쳐 결승 진출과 입상을 하는 등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왔다.
하이큐티의 신곡 '바보야, 그게 사랑 이래'는 그동안 유명 가수들의 곡을 프로듀싱한 Jmstyle , 유영호, 김호현, 그리고 황윤정(하이큐티 윤정)이 작사를, 작곡과 편곡은 Jmstyle , 유영호, 김호현이 담당했다. 특히 중간 랩 파트는 하이큐티 윤정이 만들고 안무는 유진이 직접 만들었다.
하이큐티 유진, 윤정은 "'바보야, 그게 사랑 이야'는 프로듀서 분들과 함께 곡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각별한 노력을 했다. 혹시라도 누구에게 고백을 하고 싶다면 '고백송'으로 활용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든다"라며 "많은 준비를 했으니 마이 플레이 뮤직 리스트로 저장해 주시고 하이큐티의 음악적 변신에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며 발매에 맞춘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하이큐티는 2023년부터 2인 (유진, 윤정) 체제로 개편한 걸그룹으로 올해 데뷔 7년차다.
2인 체제로 개편하고 MBN 경연 프로그램 '쇼킹나이트'에 참가해 최연소 나이로 본선 결승까지 진출해 넘치는 파워와 흥으로 코요태, 이상민, 탁재훈 등의 심사위원에게 극찬을 받은 바 있다. 경연 후 하이큐티는 결승 진출 TOP8으로 구성된 '쇼킹나이트 전국투어'와 방송 '신곡떴다' 등 바쁜 스케줄을 소화했다.
2022년부터 2023년까지 군 위문공연 208회를 진행하며 군 장병에게 자긍심과 힐링을 주는 '군통령'이라는 애칭을 듣고 있다.
또한 매년 김천, 구미 등 경북 지역에서 진행하는 효 콘서트에 K-POP 아이돌에서는 유일하게 참가해 공연을 하고 있다.
하이큐티는 한국나눔연맹에서 주최하는 효콘서트에 지난 2023년부터 올해까지 매달 1~2회 씩 진행하는 효 콘서트에 참가해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노래부터 90~2000년대 노래 그리고 자신들의 곡 등 다양한 레퍼토리로 경북 지역 어르신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구미, 김천 등에서 하이큐티는 계속 어르신을 위한 효콘서트에 참여하고 있다.
신곡 발표 후 각종 방송과 군 부대 위문공연 그리고 다양한 무대에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하이큐티의 K-POP 스타일 풋풋한 고백송 '바보야, 이게 사랑이야'는 3월 21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