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 있나?…한국 태국 축구 '중계진' 라인업 대공개 (TV조선·쿠팡플레이 비교)

2024년 03월 21일 대한민국 태국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2차 예선이 21일 펼쳐지는 가운데, 이 경기를 중계할 캐스터·해설위원 라인업에 큰 이목이 쏠렸다.

이날 펼쳐질 태국전 중계는 TV조선과 쿠팡플레이가 맡았다. TV에서는 TV조선 채널에서 경기가 단독 생중계되고, 온라인에서는 OTT 플랫폼 쿠팡플레이에서만 단독 생중계된다. TV조선 홈페이지 및 모바일 라이브 서비스는 일체 지원되지 않는다.

따라서 이날 열릴 한국 태국 축구 경기 중계를 시청할 팬들이라면 TV조선의 TV 채널 혹은 쿠팡플레이 앱 ·홈페이지를 켜거나 접속해야 한다.

또 이날 경기 중계는 TV조선과 쿠팡플레이에서 나뉘어 진행되는 만큼, 본인 스타일과 성향에 맞는 캐스터, 해설위원을 선택해 축구를 즐길 수도 있다.

TV조선에서는 MBC 아나운서 출신인 김정근이 이번 태국전 캐스터로 출격한다. 이용수, 박문성 해설위원이 김정근 캐스터와 함께 합을 맞춘다.

쿠팡플레이에서는 SBS 아나운서 출신인 배성재가 캐스터를 맡았다. 한준희, 이근호 해설위원이 배성재 캐스터와 함께 경기를 중계한다.

한편 이날 태국전은 위르겐 클린스만이 경질된 이후 대표팀이 갖는 첫 경기다. 황선홍 임시 감독 체제에서 펼쳐질 태국과의 2연전 첫 경기에서 대표팀이 어떤 명승부를 보여줄지 큰 기대와 관심이 모이고 있다.

대한축구협회 자료원에 따르면 대한민국 태국 역대 전적(남자 국가대표팀)은 45전 30승 7무 8패다.대한민국 태국 피파 랭킹은 각각 22위와 101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