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5·18 소년 시민군' 김윤 국민의힘 광주 서구을 후보, 총선승리 다짐

2024-03-25 05:27

add remove print link

'5·18 소년 시민군' 출신 김윤 국민의힘 광주 서구을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성황

'돌아온 5·18 소년 시민군' 출신 국민의힘 광주 서구을 김윤 후보가 24일 오후 광주지역 국민의힘 출마 후보자들과 수많은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

'5·18 소년 시민군' 출신 국민의힘 광주 서구을 김윤 후보가 24일 오후 광주지역 국민의힘 출마 후보자들과 수많은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
'5·18 소년 시민군' 출신 국민의힘 광주 서구을 김윤 후보가 24일 오후 광주지역 국민의힘 출마 후보자들과 수많은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

이날 김 후보는 '시민군캠프'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5·18 시민군캠프 전사가 되어 돌아온 소년시민군 김윤에게 힘과 용기를 달라"며 "광주의 힘이 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김 후보는 "광주가 대한민국의 떳떳한 주류가 돼야 한다"며 "광주가 민주당은 물론 국민의힘의 주인 자리도 꿰차야 한다"고 강조했다.

'5·18 소년 시민군' 출신 국민의힘 광주 서구을 김윤 후보가 24일 오후 광주지역 국민의힘 출마 후보자들과 수많은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
'5·18 소년 시민군' 출신 국민의힘 광주 서구을 김윤 후보가 24일 오후 광주지역 국민의힘 출마 후보자들과 수많은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

김 후보는 "호남은 망할 뻔한 이 나라를 3번이나 구했다"며 "임진왜란과 6·25 전쟁, 1980년 5·18민주화운동 등에서 호남의 역할을 거론하고 "덕분에 대한민국은 1인당 소득 3만 4000달러의 경제부국, IT 초강대국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렇다면 우리 광주가 당연히 대한민국의 떳떳한 주류가 돼야 하는 것 아니냐"며 "왜 광주가 김해 사람 노무현, 부산 사람 문재인을 따라 다니고 안동 사람 이재명을 앞세우냐"고 반문했다.

김윤 후보는 전남 담양 출신으로 광주 진흥고와 서울대 서양사학과를 졸업하고 대우자동차 세계경영기획단장, 사단법인 세계경제화포럼 대표, 전진코리아 공동대표 등을 역임했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