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효-윤성빈 열애설... 침묵하던 소속사들, 이렇게 입장 밝혔다

2024-03-25 10:16

add remove print link

“사생활이라 확인해 드리기 어려워, 양해 부탁”

그룹 트와이스 멤버 지효와 스켈레톤 국가대표 출신 방송인 윤성빈이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양측 소속사 모두 "사생활"이라고 말을 아꼈다.

앞서 25일 한 매체는 지효와 윤성빈이 1년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지효가 피아제의 라임라이트 갈라 50주년 기념 포토콜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윤성빈이 MBC '대학체전 소년선수촌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뉴스1
지효가 피아제의 라임라이트 갈라 50주년 기념 포토콜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윤성빈이 MBC '대학체전 소년선수촌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뉴스1

이에 따르면 이들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공통 관심사인 운동을 함께하며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차로 5분 거리에 거주 중이라 서로 집을 오가며 데이트를 즐겼다고 한다.

지효와 윤성빈은 MBC TV 예능물 '나 혼자 산다'에 출연 중이라는 공통점도 있다.

이번 열애설에 대해 침묵하던 지효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사안에 대해서는 사생활적인 부분이라 확인해 드리기 어렵다.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윤성빈의 소속사 올댓스포츠 역시 "현역 선수가 아니라서 선수의 사생활까지는 파악이 어렵다"라고 전했다.

1997년생인 지효는 지난 2015년 트와이스 멤버로 데뷔해 'TT', 'OOH-AHH하게'(우아하게) 'LIKEY'(라이키) 'What is Love?'(왓 이즈 러브?)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트와이스는 지난달에 발매한 ‘원 스파크’(ONE SPARK)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1위에 오르기도 했다.

1994년생인 윤성빈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아시아 선수 최초로 남자 스켈레톤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지난해 은퇴 후 각종 예능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이다.

home 신아람 기자 aaa1212@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