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이공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국민취업지원제도’ 업무협약

조선이공대학교(총장 조순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국제커리어센터, 지역고용정책연구원, 커리어코칭연구소와 함께 국민취업지원제도 연계 및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6일 조선이공대학교 본부동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강형선 조선이공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 등 대학 관계자와 이금숙 국제커리어센터 지사장, 기현자 지역고용정책연구원 센터장, 최유진 커리어코칭연구소 팀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조선이공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각 기관은 앞으로 조선이공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의 각종 사업과 취업 지원 서비스에 협력하여 조선이공대 재학생 및 미취업 졸업생, 지역 청년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세부적으로는 국민취업지원제도의 다양한 청년지원정책을 적극 활용하여 양질의 지속가능한 진로 및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취업률을 제고하기 위해 머리를 맞대게 된다. 조선이공대 재학생과 미취업 졸업생들은 정부가 운영하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방문하지 않고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내에 별도로 마련된 국민취업지원제도 상담창구를 통해 해당제도에 대한 전문상담을 받고 바로 신청할 수 있다.

조선이공대학교는 올해 초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4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에 선정됐다. 앞으로 최대 5년 간 15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으며 대학 내 각종 진로취업 지원 인프라 및 서비스 전달체계를 통합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특히 조선이공대 재학생과 졸업생뿐만 아니라 지역 청년들의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면서 정부의 주요 청년 일자리사업 전반에 대한 홍보 등 고용서비스 전달 기능을 수행할 계획이다. 조순계 조선이공대학교 총장은 “다양한 일자리 사업 운영 노하우를 가진 취업 전문 기관들과의 협업을 통해 우리대학 학생들과 지역 청년 구직자들에게 개인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