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창업보육센터, 맞춤형 예비창업가 발굴육성 주관기관 선정

2024-03-26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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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2천만원 창업자금 지원…교육 및 워크숍 지원 등 다양한 혜택

호남대학교 창업보육센터(센터장 김영현)가 ‘2024년 맞춤형 예비창업가 발굴 육성사업’ 기술기반 예비창업가 사업화자금지원 주관기관에 선정됐다.

‘2024년 맞춤형 예비창업가 발굴 육성사업’은 지역 창업생태계 다양화 및 활성화와 창업 저변 확대를 위한 것으로, 광주광역시, 광주테크노파크(I-Plex)에서 주최하는 사업이며, 2024년에는 기술기반 예비창업자로 광주광역시 소재 예비창업가들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지원 분야는 기술 기반 창업(예비창업자 본인이 보유한 기술 활용 제품의 사업화) 청년/중장년 예비창업자로 선정 시 사업대상자들에게는 건당 최대 2,000만원의 창업자금 지원금은 물론 교육 및 워크숍 지원, POST 예비창업 후속지원 사업연계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자세한 사항은 ‘2024년 맞춤형 예비창업가 발굴 육성사업 모집공고’를 참조하여 신청하면 된다.

예비창업자 모집공고는 4월 3일부터 17일까지이며, 사업신청을 위한 예비창업자 및 창업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학생 등은 호남대 창업보육센터(062-940-5622)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호남대 창업보육센터는 광주테크노파크의 맞춤형 예비 창업가 발굴 육성사업의 주관기관으로서 2010년부터 2023년까지 41명의 예비 창업가를 발굴 육성했다. 2023년에는 6명의 예비창업가를 성공리에 배출하였으며, 또한 선정 확률을 높이기 위하여 2월중에 예비창업가 및 재학생 20여명을 대상으로 2회 6시간 사업계획서 작성을 위한 집중 창업교육 및 멘토링 진행한 바 있다.

2021년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시행한 ‘창업보육센터(BI) 리모델링 지원사업’에 선정돼 창업 보육환경을 개선하고 이밖에 2023년 특허청과 중기부가 주최하는 ‘창업보육센터 연계 맞춤형 지식재산 교육’ 광주·전남권 운영센터에 선정돼 교육을 실시하는 등 창업기업의 안정적인 경영환경과 지속적인 성장 발전을 위하여 창업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