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전국 최초 지자체형 초등돌봄센터 '상상누리터' 개소
2024-03-28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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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주역인 어린이가 행복하고
안전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할 것
경기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28일 전국 최초 남양주형 초등돌봄센터인 ‘상상누리터 별내물댄동산센터’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별내동에 소재한 상상누리터는 지난 11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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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로 남양주시가 진행하는 지자체형 초등돌봄센터인 ‘남양주 상상누리터’는 돌봄 수요가 많지만 시설이 부족해 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지역을 중심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협력적 돌봄체계를 조성하는 전략적 돌봄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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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현판식은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센터 및 교회 관계자, 지역 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설 소개 △운영위원회 위촉장 수여 △시설 라운딩 △미니 올림픽 관람 △소통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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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내물댄동산센터의 운영단체인 물댄동산교회(대표 정종한) 관계자는 “상상누리터 돌봄 사업의 좋은 취지에 공감했고, 공동체와 함께하는 지역교회로서 책임감을 느껴 센터를 운영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주광덕 남양주시장](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403/28/img_20240328182958_deba8e21.webp)
현판식에 참석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대한민국 최초의 지자체형 돌봄센터인 ‘상상누리터’는 지역의 다양한 공간을 활용한 ‘공유돌봄’과 ‘공유경제’의 대표적인 예가 될 것”이라며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상상누리터를 중심으로 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가 행복하고 안전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지난 11일 개소한△별내물댄동산센터 △진접소망센터 △진접장승센터 등 3개 센터에 이어 오는 5월 △상상누리터 오남푸른숲센터, 7월 △다산중앙센터 △다산별빛센터를 차례로 개소해 총 6개 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