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밥상'…해남-순천-보성 편

KBS '한국인의 밥상' 649회 방송 정보가 드디어 공개됐다.

먼저 '맛으로 그려낸, 옛 추억' 코너에서는 전라남도 해남군 편이 방송된다.

특히 살이 단단하고 담백한 흰살생선의 포를 만두피로 사용해 만든 어만두는 옛 문헌 기록이 남겨질 만큼 반가의 손님상에 빠질 수 없는 음식이다.

이어 '정성의 맛을 나누다!'에서는 전라남도 순천시 편이 전파를 탄다.

순천과 보성 경계에 자리한 이곳에서 꽉 찬 양태알로 끓여내는 미역국은 보양식으로 손색이 없다.

사시사철 잡히지만, 산란을 위해 연안으로 몰려온 봄철 양태는 귀한 손님을 대접할 때 빠지지 않는다.

'한국인의 밥상'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40분 KBS 1TV를 통해 볼 수 있다.

프리젠터는 최불암이 맡았으며, 대표 음식들의 숨겨진 이야기와 역사, 그리고 음식문화 등을 아름다운 영상과 깊이 있는 취재를 통해 매주 한편의 '푸드멘터리'로 꾸며낸다.

<한국인의 밥상 방송 정보>

전라남도 순천시 소개된 곳

- 상호 : 낙안 양조장 (전통주 납월홍매, 사삼주)

- 위치 : 전라남도 순천시 낙안면 삼일로 40

전라남도 보성군 소개된 곳

- 상호 : 백록다원

- 위치 : 전라남도 보성군 회천면 봉서동길 81-7

- 상호 : 보성다향대축제

- 위치 : 전라남도 보성군 보성읍 녹차로 7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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