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름... 류준열과 결별한 한소희의 사주에 이런 내용 있었다

2024-04-02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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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속인 “남자한테 인기 많아, 올해 구설 조심”

배우 한소희가 류준열과 열애 인정 2주 만에 결별한 가운데 그의 사주가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달 한 무속인 유튜브 채널에 '한소희 미래에 남자로 인한 구설이 보이는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무속인은 한소희에 대한 정보 없이 본명인 이소희와 생년월일을 가지고 "짠하다. 부모의 덕이 없다. 초년고생을 좀 해야 하는 사주다. 그래도 귀인 덕이 있어서 이름을 알리고 세상 밖으로 끌어내 주기 때문에 자기 얼굴, 이름을 알리는 사주라 커서는 나쁘지 않다. 초년은 쉽지 않았을 것"라고 봤다.

한소희가 미국 하와이 여행을 마친 뒤 귀국하고 있다.  / 뉴스1
한소희가 미국 하와이 여행을 마친 뒤 귀국하고 있다. / 뉴스1

이어 "이동수가 많은 직업을 가져야 한다. 끼와 재능, 예술성은 타고났다. 성공하는 분이다. 도화도 굉장히 만발하니까 연예인 사주로 적격"이라며 "나름 유쾌하신 분이다. 추진력도 좋고 스케일도 크다. 안 하고 후회하는 것보다 후회하더라도 해보자는 주의"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심성도 여리고 측은지심도 많아서 남 어려운 거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성격이다. 사주에 고란살이 있어서 항상 우울하고 고독하다고 보인다"라며 "일 욕심도 많고 일 처리도 깔끔하고 야무지고 강단도 있는데 약간 자유로움을 추구하다 보니 어디에 얽매이거나 구속받는 걸 굉장히 싫어하고 현실적인 분이다. 눈치도 빠르다"고 말했다.

특히 "남자한테 인기가 많아서 구설 좀 있겠다. 남자관계를 신중히 하셔야겠다. 그거 하나 조심하면 괜찮다"며 "올해 같은 경우 남자 문제나 소속사, 계약 문제로 금전적 손실이나 스캔들로 스트레스가 많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배우자 덕이 약해서 일찍 결혼하면 안 된다. 힘들 수 있다. 비혼주의로 갈 수도 있는 사주다. 아니면 한 번 갔다 와야 한다. 상처 많이 받는다"고 안타까워했다.

한소희, 류준열 결별 소식이 전해진 이후 해당 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류준열이 28회 춘사국제영화제 레드카펫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뉴스1
류준열이 28회 춘사국제영화제 레드카펫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뉴스1

한소희와 류준열은 2주 만에 공개 열애 마침표를 찍었다.

앞서 지난달 중순 두 사람의 하와이 목격담이 퍼지면서 열애설이 불거졌다. 이후 류준열의 전 연인인 혜리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재밌네"라는 문구를 남겨 환승연애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당시 한소희는 "환승연애 프로그램은 좋아하지만 제 인생에는 없다. 저도 재미있네요"라며 혜리를 저격하는 듯한 글을 올려 논란에 불씨를 지폈다.

이후 혜리가 사과문을 올리며 사태는 일단락되는 듯했으나 한소희가 재차 반박글을 올리면서 논란이 지속됐다.

결국 한소희와 류준열은 2주 만에 결별했다. 결별 여파로 두 사람이 출연을 논의 중이었던 한재림 감독의 신작 '현혹' 출연은 무산됐다.

류준열은 현재 ‘장르 명장’ 연상호 감독의 새 영화 ‘계시록’ 촬영에 돌입한 상태다. 한소희 역시 화보, 광고 촬영 등 예정됐던 스케줄을 소화할 예정이다.

home 신아람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