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대 대학인권센터, ‘KWU 찾아가는 노동상담소’ 진행

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 대학인권센터에서는 광주광역시 청소년노동인권센터와 함께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KWU 찾아가는 노동상담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KWU 찾아가는 노동상담소는 재학생에게 노동법률과 아르바이트를 할 때 고려해야 할 사항 등 자신의 권리를 보호받을 수 있는 정보에 대해 안내하였으며, 또한 청년들이 많이 검색해 본 노동 Q&A에 대한 설명과 아르바이트 피해사례 등에 대해 살펴보고, 본인 사례에 있어 궁금한 사항 등에 대한 상담을 진행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노동법률에 대한 지식이 부족했는데, 상담을 통해 권리를 명확히 알게 되었다.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많은 대학생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권리를 보호받을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광주여대 대학인권센터 곽경화 센터장은 “KWU 찾아가는 노동상담소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권리 보호를 위하여 힘쓸 것이며,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