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창업형 후계농업경영인 지원 및 추가모집 신청·접수
2024-04-03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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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전북 최대규모 113명 청년후계농 선발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는 고령화된 농업·농촌 사회에 활기와 미래를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의 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말했다.
![김제시](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404/03/img_20240403115932_941a6862.webp)
시는 올해 청년농업인 113명을 선발했으며 지난 2018년부터 현재까지 선발한 청년후계농은 443명으로 전북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시는 청년후계농의 안정적인 정착지원을 위해 경영체 개시 후 최대 3년간 월 110만원에서 90만원까지 영농정착금을 지원하고, 창업을 꿈꾸는 청년농업인들을 위해 정책자금 최대 5억원 한도내에서 고정금리 1.5%, 5년거치 20년균분상환 조건으로 후계농육성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또한 청년농업인들이 농촌에 더욱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있도록 청년농업인 임차지원사업, 청년농업인 이차보전사업 등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청년농들이 안정적인 소득을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올해 김제시의 청년후계농이 많이 선발되어 안정적인 영농정착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청년후계농들에게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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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우 기자
baekdu@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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