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한국 축구 역대 베스트11” 질문에 고민 없이 '이 선수' 꼽았다
2024-04-04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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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딩크 “유상철, 불굴의 투지 보여준 위대한 선수”
한국 축구의 역사는 빛나는 별들로 가득 찬 밤하늘과 같다. 이 별 중에서도 특별히 빛나는 이들을 한자리에 모아 '올타임 베스트 11'을 선정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그렇다면 AI를 통해 한국 축구 팬들에게 깊은 감동과 자부심을 선사한 이들을 선발할 수 있을까. 이런 가운데 뤼튼 챗GPT를 통해 물어본 '한국 축구 역대 베스트11'에 위대한 선수가 등장해 축구 팬들의 심금을 울리고 있다.

먼저 골키퍼로는 2002년 월드컵에서 한국을 4강 신화로 이끈 이운재가 이름을 올렸다. 2002년 한일 월드컵 당시 그의 눈부신 선방은 전 세계 축구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으며, 한국 축구 역사상 최고의 골키퍼로 손꼽힌다.
수비진은 홍명보와 최진철이 꼽혔다. 이영표와 차두리가 각각 왼쪽과 오른쪽을 지킨다. 홍명보는 뛰어난 리더십과 수비 능력으로 한국의 수비를 든든히 지켰고, 최진철은 그와 완벽한 호흡을 맞추며 중앙수비의 핵심을 담당했다. 이영표와 차두리는 각각 왼쪽과 오른쪽에서 빠른 스피드와 강인한 체력으로 상대 팀을 압박했다.

미드필더는 박지성, 김남일, 유상철로 구성됐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한 박지성은 중앙에서 끊임없는 움직임과 탁월한 경기 조율 능력으로 팀의 엔진 역할을 했다. 김남일은 강력한 수비와 볼 회수 능력으로 중원을 든든하게 지키며, 2002년 월드컵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김남일 와이프는 아나운서 출신 김보민이다. 김남일 아들은 김서우다.
고(故) 유상철은 현역 시절 공격과 수비 모두에서 뛰어난 능력을 보여준 전설적인 선수다. 하지만 2021년 6월에 유명을 달리하였다. 히딩크는 췌장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난 유상철 감독의 소식을 접한 후 "위대한 선수가 떠났다"며 "그는 불굴의 투지를 보여준 위대한 축구 선수였고, 세계 축구 팬들에게 감동을 준 선수였다. 그를 기억하고 영원히 추억하겠다"고 전한 바 있다. 유상철 장례식은 2021년 6월 8일 서울 아산병원에 마련된 바 있다.

공격진은 황선홍, 손흥민, 차범근으로 이루어져 있다. 황선홍은 한국 축구의 전설적인 골잡이로, 90년대 후반과 2000년대 초반 대표팀의 공격을 이끌었다. 손흥민은 한국 축구 역사상 최고의 공격수 중 한 명으로, 아시아 최초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에 올랐다. 차범근은 오른쪽 윙에서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뛰어난 기술과 골 결정력으로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AI가 꼽은 베스트11은 한국 축구의 역사를 대표하는 선수들로 구성되어 있다. 각자의 포지션에서 최고의 성과를 냈으며, 그들의 활약은 오늘날에도 여전히 많은 축구 팬들에게 회자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