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시니어클럽, 재단법인 완주공공급식지원센터와 전처리 시설 관리·운영에 관한 업무협약

완주시니어클럽(관장 최명선)은 지난 3일 재단법인 완주공공급식센터(센터장 최등원)와 로컬푸드 통합지원센터 전처리시설의 효율적인 관리 및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

완주시니어클럽 “시장형 사업단 두레유통”은 완주로컬푸드 통합지원센터내에 전처리사업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로컬푸드 공공급식 수요에 부응할 수 있는 전처리 제품 생산, 농산물 수급부터 전처리 공정, 완제품 유통까지 전단계의 안전성 확보 등을 이룰 수 있게 되었다.

재단법인 완주공공급식센터최등원 센터장은 노인복지와 노인일자리 및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에 평소 많은 관심이 있었다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지역사회에 제공하고, 더불어 노인일자리 및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오히려 고맙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완주시니어클럽 최명선 관장은 “전처리시설 환경개선을 통해 참여자 어르신들의 작업능률 향상과 지역사회에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데 도움을 준 재단법인 완주공공급식센터 최등원 센터장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공공급식사업에 시니어들이 더 많이 참여할 수 있고, 상호 협력을 통해 지속적인 발전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