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대 유아교육과, 성인학습자 현장중심형 전공 진로 강화 프로그램 운영

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 유아교육과는 지난 13일 1학년 성인학습자 대상 현장중심형 전공 진로 강화 프로그램으로 광주아시아문화전당 어린이문화원 탐방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성인학습자를 위한 수업 운영의 현장성 강화를 위하여 현장과 연계된 다양한 수업방식을 적용하여 유아교육기관 수업 수행 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하는 학교 현장 기반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전공 교과와 실무현장 연계를 위해 현장 탐방을 계획하여 실시하였으며, 프로그램에 참석한 유아교육과 1학년 성인학습자들은 현재 유아교육기관에 재직 중인 교사들로 구성되어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1학년 학생들은 “실제 현장에서 실시되고 있는 2019 개정누리과정 운영을 위해 전공 이론과 실제를 연계할 수 있어 교사의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시간이 되어서 좋았고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라며 탐방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광주여자대학교 유아교육과에 다니게 되어서 무척 설레는 마음으로 학과를 다니고 있다. 현장중심의 교육과정 운영을 경험할 수 있어서 매우 만족스럽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광주여대 유아교육과 김희영 학과장은 “성인학습자를 위한 수업 운영의 현장성 강화를 위하여 현장과 연계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유아교육 현장에 재직 중인 1학년 학생들의 학과 적응과 현장 역량을 기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