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비와이 미모의 와이프♥ 14개월 딸 시하 최초 공개

비와이가 슈돌에 합류하면서 와이프 인스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날 비와이는 아내 얼굴이 담긴 결혼식 사진과 딸 시하를 공개했다.

오늘(21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하 '슈돌')에서는 래퍼 비와이와 14개월 딸 시하가 등장했다.

이날 비와이는 "공중파에 나온 기억이 몇 번 없어서 긴장된다"며 떨리는 심정으로 출연 소감을 밝혔다.

이어 15년 만에 지상파 예능에 출연한 김준수가 비와이 집들이에 오면서 딸 시하와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준수는 "비와이 열혈 팬이었는데 컬래버레이션 작업을 계기로 친해졌다. 이번에 이사도 했고 딸 시하도 볼 겸 겸사겸사 들렀다"라고 전했다.

특히 14개월 된 비와이 딸 시하를 바라보며 "너무 귀여운 거 아니니. 너무 어리니까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라며 삼촌 미소를 지었다.

그런가 하면 시하의을 지켜본 문희준은 "말이 완전 빠른 것 같다"라며 감탄했다. 제이쓴 역시 "아빠도 래퍼라 남들 한마디 할 때 세 마디는 말하지 않냐"라고 거들었다.

이에 비와이는 "빨리 보다는 많이 한다. 정확한 발음으로 말하는 게 중요하다"라고 답했다. 또 와이프 눈치 안 보냐는 문희준 물음에 비와이는 자신감 없는 모습으로 "서로 의견 나누고 그런다"라고 말하자 "아내 이야기 꺼내니까 갑자기 다운됐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비와이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내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공개된 사진 속 비와이 와이프 이름은 이은현으로 직업은 미술 선생님으로 알려져 있다. 인스타 주소는 공개되지 않았다.

두 사람은 교회 모임에서 만나 9년 동안 교제 후 결혼해 지난해 1월 딸 시하를 품에 안았다. 비와이 집 동네 위치는 인천 연수구 동춘동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