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소식]영진전문대 유아교육과, 교사선서식 개최

2024-04-22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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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실습 나설 예비유아교사(3학년생) 사명과 헌신 다짐

영진전문대 유아교육과 3학년생들이 교내 정보관 국제세미나실에 열린 2024학년도 예비 유아교사 교사선서식에서 선서를 하고 있다. / 영진전문대학교 제공
영진전문대 유아교육과 3학년생들이 교내 정보관 국제세미나실에 열린 2024학년도 예비 유아교사 교사선서식에서 선서를 하고 있다. / 영진전문대학교 제공

영진전문대 유아교육과는 최근 교내 정보관 국제세미나실에서 ‘2024학년도 예비 유아교사’ 교사선서식을 가졌다.

이번 선서식에는 22일부터 학교 현장실습에 참여하는 3학년생 70명이 참석해 유아교사로서 사명, 책임, 헌신을 다짐했다.

이날 박종백 부총장, 유아교육과 교수 등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해 현장실습에 나설 3학년생들을 격려했다.

학생들은 선서식에서 미래 유아교육을 이끌어갈 창의·인성과 전문성을 갖춘 우수한 영유아교사로서 “유아를 사랑하고 개성을 존중하는 전인발달을 지원한다. 미래지향적이며 질 높은 교육을 계획하고 실천하여 교육자로서의 책임을 다한다”고 약속했다.

또 “우리는 사회의 변화와 요구에 적극 부응해 유아교육의 혁신과 발전을 위해 노력한다”면서 예비 유아교사로서 각오를 다졌다.

나지연 학과장은 “예비 유아교사는 그동안 대학에서 쌓은 교사로서 전문성과 역량을 4주간 유치원 현장실습에서 펼쳐 보이며 교사로서 소명의식을 더 높이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진전문대 유아교육과는 지난 1998년부터 도입된 교원양성기관 역량진’에서 5회 연속 최우수 A등급을 획득하며 교육장관 표창장을 수여받은 바 있다.

home 전병수 기자 jan2111@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