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새 정무수석에 굽네치킨 창업자 홍철호

2024-04-22 15:41

add remove print link

경기 김포 재선 의원 출신인 홍철호

윤석열 대통령이 대통령실 새 정무수석에 치킨 프랜차이즈 굽네치킨의 창업자인 홍철호 씨를 내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통령실은 곧 새 정무수석 인사 발표를 할 예정이다.

윤석열 대통령 / 대통령실-뉴스1
윤석열 대통령 / 대통령실-뉴스1

윤석열 대통령이 새 대통령실 정무수석비서관에 홍철호 국민의힘 전 의원을 내정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연합뉴스가 22일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대통령실은 이날 오후 이런 내용의 정무수석 인선 결과를 발표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홍 전 의원은 치킨 프랜차이즈 굽네치킨의 창업자다. 경기도 김포에서 재선 의원을 지냈다.

홍 전 의원은 2017년 19대 대선 당시 바른정당 시절 유승민 당시 대선후보의 비서실장으로 활동했다. 복당 후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 시절 비서실장도 역임했다.

한오섭 대통령실 정무수석은 22대 총선 참패 이후 다른 대통령실 참모진과 함께 사의를 표한 상황이다.

굽네치킨 창업자인 홍철호 전 의원 / 연합뉴스
굽네치킨 창업자인 홍철호 전 의원 / 연합뉴스
home 손기영 기자 sk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