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 “금요일 외래 휴진 없이 정상 진료”’
2024-04-23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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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위 발표, 병원 공식 입장 아니다”반박
충남대학교병원은 23일 비상대책위원회의 ‘금요일 휴진’ 발표와 관련해 “병원 측의 공식 정책이 아니다”라고 반박하며 ‘정상 진료’를 하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충남대병원 측은 “전국 주요 병원들과 마찬가지로 전공의 부재로 인한 의료진들의 신체·정신적 피로도가 쌓여 매우 어려운 상황”이라면서 “의료진은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중증 응급환자를 비롯해 외래, 수술 등 환자들을 정상 진료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 22일 충남대 의과대학·충남대병원·세종충남대병원 비상대책위원회는 오는 26일부터 외래환자를 대상으로 금요일 진료를 휴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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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연순 기자
yss@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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