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의 여왕' 김지원♥김수현이 즐겨 이용하는 커피머신... 어마어마한 가격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이 역대 시청률 1위를 눈앞에 두고 있는 가운데 드라마 속 등장하는 가전제품까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눈물의 여왕'은 용두리 이장 아들 백현우(김수현)과 퀸즈 그룹 재벌 3세 홍해인(김지원)이 위기를 헤쳐가며 이루는 기적 같은 사랑을 그린다.

극 중 재벌가인 홍해인이 즐겨 사용하는 커피머신은 어느 브랜드 제품일까. 이 제품은 독일 프리미엄 가전기업 밀레가 만든 것이다. 가격은 599만 원.

빌트인 냉장고와 냉동고의 경우 판매가는 각 2000만 원 상당이다. 드라마 흥행에 힙 입어 밀레 매출도 상승세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눈물의 여왕'은 전 연령층의 사랑으로 시청률과 화제성 모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14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으론 평균 23.9%, 전국 가구 기준으론 평균 21.6%다.

수도권과 전국 기준 모두 7주 연속으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석권했다.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전국 기준)

tvN 타깃인 2049 남녀 시청률에서는 수도권 기준 평균 10.1%, 최고 11.2%를, 전국 기준 10.3%, 최고 11.3%로 또 한 번 자체 최고 기록을 뛰어넘었다.

총 16부작으로 단 2회만을 남겨놓고 있는 상황. 15화, 16화(최종화)는 평소보다 10분 빠른 오후 9시 10분에 특별 편성됐다. 최종회 이후 다음 달 4일과 5일에는 스페셜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