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해경, 유관기관 합동 위험구역 점검
2024-04-24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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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안안전사고는 사전 예방이 최우선
전북특별자치도 부안해양경찰서는 24일부터 3일간 연안을 중심으로 유관기관과 함께 위험구역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부안·고창군, 한국농어촌공사,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 등 유관기관과 함께 항·포구, 갯벌, 갯바위, 선착장 등 연안구역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안전시설물 설치 현황을 점검한다.
또한 점검 내용을 바탕으로 지역별 위험도 평가와 안전관리카드를 작성하고 경고판과 인명구조장비 등 안전시설물을 재정비할 계획이다.
서영교 서장은 “이번 합동 점검을 통해 개선이 필요한 안전시설물을 보수하여 안전한 연안해역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안해경 관내 위험구역은 가력도 배수갑문 및 하섬 해안가 등 총 17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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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우 기자
baekdu@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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