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방제대책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2024-05-03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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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오염 방제 협력 체계 구축 및 지원 방안 논의
전북특별자치도 부안해양경찰서는 지난 2일 해양오염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원활한 방제협력 및 지원체계 강화를 위해 지역방제대책협의회 정기 회의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 회의는 군산지방해양수산청,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고창군, 해양환경공단, 한국수자원관리공단, 수협, 해양자율방제대 등 14개 기관 및 단체가 참석하여 대규모 해양오염사고를 대비한 방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주요 내용은 △방제대책협의회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 △대규모 해양오염사고에 대비한 관계기관 및 단체의 주요 임무 점검 △ 부안해경 해양오염방제업무 주요 성과 및 계획 등 이었다.
또한 대규모 해양오염사고 초동 조치 절차 등에 대하여 논의하고 긴급방제실행계획 수정사항을 심의·의결하여 현장 중심의 방제 대응력을 강화하는 자리가 되었다.
서영교 서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민-관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고 국민의 재산과 안전에 직결되는 해양오염사고 예방 및 대응을 철저히 하여 깨끗한 해양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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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우 기자
baekdu@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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