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해경, 방제역량 강화를 위한 민-관 워크숍 개최
2024-04-25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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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환경공단-민간, 해양오염사고 방제 협력체계 강화
전북특별자치도 부안해양경찰서는 지난 4월 23일~24일 변산반도 생태탐방원 일대에서 해양오염사고에 대비하여 민-관 합동 워크숍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부안해경, 해양환경공단 군산지사, 국립공원공단 변산반도국립공원 사무소, 해양자율방제대 등 30여 명이 참석하여 해양오염 사고사례를 통한 방제 대응 방안, 사고 유형별 해안 방제 방법, 해양오염 방제장비 자재 시연 등 해양오염사고 대응 관련을 주제로 발표와 토의 방식으로 진행하였다.
또한 적벽강 등 부안군 주요 해안지역 탐방을 통하여 지형과 특성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며 민-관 유기적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평소 해양오염 사고 시 방제 대응에 힘써준 유관기관에 감사장을 전달하였다.
서영교 서장은“앞으로도 대규모 해양오염 사고에 대비하여 민-관 협력 방안을 마련하여 방제 대응 능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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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우 기자
baekdu@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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