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소식]영천시, 시청 직원 워킹맘·대디 맞춤형교육 추진
2024-04-25 15:23
add remove print link
4년째 추진 중인 워킹맘·대디 프로그램
4세부터 초등학교 저학년 자녀를 둔 시청 직원 대상으로 진행
경북 영천시는 지난 20일부터 시청 직원들과 자녀를 위해 상반기 워킹맘·대디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맞춤형 교육은 지역 내 특색있는 프로그램인 딸기·포도 농장, 드론, 승마, 산림레포츠 5가지 중 희망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해 체험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업무로 놓치기 쉬운 성장기 자녀와의 유대감을 높이고, 일과 가정의 양립을 돕고자 한다.
4년째 추진 중인 워킹맘·대디 프로그램은 4세부터 초등학교 저학년 자녀를 둔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일 포도 농장 체험을 시작으로 내달 12일까지 딸기 농장, 드론, 승마, 산림레포츠 체험을 253명(직원 111명, 자녀 142명)이 기간 중 주말을 이용해 시행할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잠시나마 업무를 내려놓고 가족과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일과 삶이 균형을 이루는 행복한 직장을 목표로 직원들의 요구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home
전병수 기자
jan2111@wikitree.co.kr
copyright
위키트리의 콘텐츠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하여 비 상업적인 용도로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무단 전재·배포·전송은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위키트리는 뉴스 스토리텔링 가이드라인을 엄격히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