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대 초등·중등특수교육과, 학교현장실습을 위한 사전협의회 합동 개최

2024-05-01 06:29

add remove print link

광주여대 초등·중등특수교육과, 학교현장실습을 위한 사전협의회 합동 개최

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 초등특수교육과와 중등특수교육과는 지난 18일 본교 도서관 3up station에서 2024학년도 학교현장실습을 위한 사전협의회를 합동으로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본 사전협의회는 초등특수교육과 28명(15개교)과 중등특수교육과 13명(7개교)의 실습생들이 4월부터 4주간 순차적으로 학교현장실습을 나가게 되는 2024학년도 실습 기관인 특수학교와 특수학급의 연구부장 및 담당 지도교사를 대상으로 사전 준비 사항을 확인하고 지도 내용을 협의하기 위해 열렸다.

이번 사전협의회에 참석한 광주선광학교, 광주선명학교, 광주선우학교, 광주세광학교, 은혜학교, 광주대성초등학교, 송우초등학교, 장덕초등학교의 지도교사 및 연구부장 선생님들은 초등특수교육과와 중등특수교육과 교수들과 성공적인 학교현장실습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참석한 선생님들은 해당 학교에 실습을 나가는 학생들과 소그룹으로 만나 사전 준비 사항과 복무 사항을 전달하며 학교현장실습을 위한 지도내용을 확인하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당일 참석이 어려운 학교들은 미리 사전협의회를 실시하였다.

사전협의회에 참석한 광주선광학교 김경옥 연구부장은 “직접 학교에 와서 실습생들도 만나고 특수학교와 특수학급을 운영하는 선생님들과 학교현장실습의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눌 수 있어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초등특수교육과와 중등특수교육과 학생들은 “우리 학과를 졸업한 선배님들이 교육실습학교의 지도교사가 되어 만나게 되니 반갑고 떨리기도 했다.”라며 “학교현장실습을 나가서 학교의 명예를 높이기 위해 더욱더 열심히 성실한 자세로 임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광주여대는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주관해 실시한 5주기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에서 전국 154개 4년제 대학 중 유일하게 교육과, 교직과정, 교육대학원(양성) 3개 유형 모두 A등급을 받아 타 대학 교원양성과정에 우수 모범사례가 되었으며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은 바 있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