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대 응급구조학과-현대차연-전남개발공사 협약 체결
2024-05-01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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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 테스트, 영암국제자동차경주장 응급구조사 수급 해소 기대
동신대학교 응급구조학과가 현대자동차 남양기술연구소, 전남개발공사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신차 개발과 자동차 경주장 운영에 필요한 응급구조사 인력 수급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현대자동차 남양기술연구소가 신차 성능 테스트 시 의무적으로 배치해야 하는 응급구조사의 수급과 영암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필요로 하는 응급구조사 수급도 원활히 해소될 전망이다.
또 지속적인 현장 실습을 통해 동신대학교 응급구조학과 재학생들의 실무 역량 강화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김세훈 동신대 응급구조학과장은 “현장 실습 경험이 필요한 학과와 신차 테스트 시 응급구조사 배치가 필요한 현대자동차 남양기술연구소, 그리고 자동차경주장의 응급구조사 수급 확보가 필요한 전남개발공사 등 3자간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져 협약이 진행됐다”고 소개하고 “국제자동차경주장을 활용하는 기업들의 애로사항 해소와 지역 청년 응급 구조사 역량 강화 및 고용 확대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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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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