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급 100만 원' 주는 고액 알바 떴다…단 반드시 대전에 가야 한다

2024-05-03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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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코리아와 알바몬이 모집 중인 '고액 알바' 화제

일급 100만 원을 주는 고액 알바가 떴다.

화요일인 오는 21일 대전 방문이 가능하면 지원할 수 있다.

한화이글스 자료 사진 / 뉴스1
한화이글스 자료 사진 / 뉴스1

일급 100만 원을 받을 수 있는 이색 알바 공고가 떠 화제가 됐다.

프로야구 경기에서 시구와 시타를 하면 일급 10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잡코리아와 알바몬은 화요일인 오는 21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한화이글스와 LG트윈스 경기의 시구자와 시타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잡코리아와 알바몬에 따르면 당일 경기에서 땅볼을 던지거나 헛스윙을 날려도 일급 10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이뿐만이 아니다. 한화이글스 유니폼과 기념사진 촬영 등 혜택도 제공한다.

시구자 모집은 잡코리아, 시타자 모집은 알바몬에서 각각 진행되고 있다. 알바 모집 공고에 지원할 때는 본인만의 특별한 지원 동기 등을 작성해서 제출하면 된다.

김태현 잡코리아 브랜드마케팅팀장은 연합뉴스에 "한화이글스 스폰서십을 기념해 잡코리아, 알바몬 회원들과 즐거운 경험을 나누고자 이색 채용 이벤트를 마련했다"라고 밝혔다.

선발 결과는 화요일인 오는 14일 개별 안내 및 홈페이지에 게시한다.

home 손기영 기자 sk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