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4·7호선 이용하는 사람들에게 반가운 소식 전해졌다
2024-05-10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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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퇴근 혼잡도 높은 서울지하철 4·7호선 열차 증편으로 불편 해소
서울지하철 4·7호선 열차가 증편돼 출·퇴근 혼잡도가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임규호 서울시의회 의원은 “4, 7호선은 서울의 대표적인 혼잡 노선 중 하나로, 특히 출·퇴근 시간대에는 많은 승객이 몰려 혼잡도가 매우 높다"며 이번 열차 증편 운행은 4, 7호선 이용객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한 지하철 이용 환경을 조성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열차는 운행이 4호선 출근 시간대 2회, 7호선 퇴근 시간대 2회 늘어나는 것을 시작으로, 4호선 3편성, 7호선 1편성 추가 증차를 추진 중이다. 그렇게 해서 열차 혼잡도를 150% 이하 수준으로 관리해 승차 편의성을 높이겠다는 것이 목표다.
임 의원은 “열차 증편 운행을 통해 이용객들의 불편이 조금이나마 해소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울시와 서울교통공사와 함께 지하철 혼잡도 개선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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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필재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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