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설관리공단 권아현·허예은 복식조 탁구 ‘금메달’

2024-05-10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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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춘계회장기탁구대회’ 여자일반부 개인복식 우승

2024년 춘계회장기 탁구대회 여자 일반부 개인복식에서 금메달을 딴  권아현·허예은 선수 / 대전시설관리공단
2024년 춘계회장기 탁구대회 여자 일반부 개인복식에서 금메달을 딴 권아현·허예은 선수 / 대전시설관리공단

대전시설관리공단은 공단 소속 권아현·허예은 선수가 충북 제천어울림체육관에서 열린 2024년 춘계회장기 탁구대회 여자 일반부 개인 복식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권·허 복식조는 32강전부터 4강까지 연승을 거두며 결승에 진출, 9일 열린 결승전에서 수원시청 유다현·이다현 조를 3대 2로 누르고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권(왼손)·허(오른손) 선수는 복식경기에서 가장 이상적인 포지션을 지닌 파트너로서 오랜 호흡, 왼손과 오른손 선수에서 나올 수 있는 장점을 살려 이번 대회에서 좋은 결실을 보여주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서동철 탁구 감독은 “이번 대회 종료 후 바로 강릉에서 개최되는 제70회 전국남녀종별대회에 출전해 대전 시민들이 보내주신 사랑에 우수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home 송연순 기자 yss@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