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백란 교수, 한국콘크리트학회 ‘봄 학술대회’ 초청 강연

2024-05-11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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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콘크리트 건설의 패러다임을 혁신하다’ 주제로 강의

호남대학교 컴퓨터공학과 백란 교수는 5월 9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사)한국콘크리트학회 ‘2024년도 봄 학술대회 및 임시총회’에서 ‘AI, 콘크리트 건설의 패러다임을 혁신하다’를 주제로 초청강연을 진행했다.

백란 교수는 강연에서 “인공지능(기계 학습, 딥 러닝)의 개념을 현장에서 적용하는 개념으로 구체적인 설계, 분석 및 건설을 어떻게 최적화하고 있는지, 인공지능의 발전이 콘크리트 분야에서 어떻게 연계할것인지에 대한 가능성을 탐색하며 인공지능의 미래 잠재력을 예측”했다.

학회는 5월 10일까지이며, 콘크리트 건설 분야의 혁신적 기술 발전에 대한 담론을 더욱 풍부하게 펼쳐 잠재적으로 해당 분야의 획기적인 발전을 구현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

한국콘크리트학회는 1989년 설립돼 2022년 기준 정회원 11,685명의 개인회원과 200여개 단체 특별회원들이 참여하고 있는 전문학술단체이다. 콘크리트는 건축물, 교량, 도로, 지하철, 댐, 상하수도, 항만, 화력발전소 및 원자력발전소 등과 같은 민간 및 국가 시설물에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건설재료로, 인류가 현대의 문명을 이루는데 매우 큰 부분을 담당하고 있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